
차 신임 사장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경제학 교수 출신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개발협력센터소장과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장, 경제부총리 선임자문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삼성전자 상근고문을 거쳐 2015년 말부터 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를 맡아온 글로벌 경제 전문가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차 사장이 이번 승진으로 삼성의 싱크탱크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더 안정적이고 혁신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부사장 이하 2018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