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연 1000만명 탑승기념 특가 행사…제주 편도 1만원 대부터

입력 2017-12-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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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2017년을 마무리하는 ‘아듀 2017’ 고객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조만간 달성을 앞두고 있는 ‘연간 1000만명 탑승’을 축하하고, 고객께 사은의 의미를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전 노선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3월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가항공권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10일간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 판매된다.

제주항공은 내년 3월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가항공권을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10일간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 1만9200원 ▲청주~제주와 광주~제주 노선은 각 1만4200원 ▲부산~제주와 대구~제주 노선은 각 1만6200원 ▲김포~부산 노선은 2만4200원부터 판매한다.

일본노선은 ▲인천발 오사카·도쿄 2개 노선과 김포~오사카 노선은 6만3500원부터 ▲인천발 마쓰야마·가고시마 노선은 각 5만24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6만 2400원부터 ▲인천~나고야 노선은 7만14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8만3500원부터 ▲인천~삿포로 노선은 10만8500원부터 ▲부산발 도쿄·오키나와 노선은 각 5만8500원부터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4만7400원부터 ▲부산~오사카 노선은 5만7400원부터 판매한다.

중국 노선은 ▲인천~칭다오 노선은 5만7400원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6만2400원 ▲인천~자무쓰 노선은 15만8500원 ▲인천~싼야 노선은 17만6800원부터이며, 홍콩·마카오 노선은 ▲인천발 홍콩, 마카오 노선은 각 7만5700원, 대만노선은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11만3500원 ▲인천~가오슝 노선은 9만700원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6만8500원부터 판매한다.

베트남 노선은 ▲인천~하노이 10만6700원 ▲인천~호찌민 10만7800원 △인천~다낭 12만1700원 ▲인천~나트랑 12만7800원부터 판매한다.

태국 노선은 ▲인천~방콕, 부산~방콕 등 2개 노선은 13만9600원, 필리핀 노선은 ▲인천~마닐라 8만6700원 ▲인천~세부 10만6700원, 말레이시아 노선은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7800원, 라오스 노선은 ▲인천~비엔티안 10만6700원부터이다.

괌/사이판노선은 ▲인천~괌 15만5300원 ▲부산~괌 13만5300원 ▲인천~사이판 14만6000원 ▲부산~사이판 10만1000원부터 판매하며, 러시아노선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10만9200원부터 판매한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또한 제주항공은 이번 ‘아듀 2017’ 예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 괌 스냅사진 이용권을, 2등에게는 디즈니 여행용 24인치 캐리어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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