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브랜드기획팀장
올 한해 변함 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과, 뜻 깊은 상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번 수상은 그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 받은 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2017년 신한카드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Lead by'를 선포하며, 고객의 삶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끄는 혁신의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격변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서, 누구보다 먼저 변화를 이끌고자 함이 그 목적입니다. 또한 단순히 업계 1위 브랜드를 넘어, 신한카드 전체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시장의 표준이 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철학을 담았습니다.
‘Lead by’캠페인의 시작으로 선보인 ‘신한카드 딥드림’인쇄광고는 4차 혁명시대에 고객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차별화 된 기술로 'Deep'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당신보다 당신을 Deep하게 안다'라는 카피를 통해 신한카드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포인트 적립률을 크게 높인 상품 혜택을 심플하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각각의 혜택을 상징하는 모델을 활용해서 카드의 혜택을 직관적으로 잘 드러냈다는 점이 저희만의 차별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시대에서 금융 브랜드가 반드시 가져야 할 덕목은, 바로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들을 가장 깊게 이해하고, 매 순간 변화하는 고객의 가치와 생각에 맞춰나가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한카드 딥드림' 카드는 그러한 디지털 리딩 철학의 일환으로 출시하였으며, 출시 33일만에 30만장 돌파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Deep시리즈'로 다양한 고객의 생각을 담아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신한카드에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을 보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