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81.4/1081.9원..5.1원 상승

입력 2017-11-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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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자넷 옐런 미국 연준(Fed) 의장이 상하원 양원 합동경제위원회에 출석해 경제지표 호조를 이유로 금리인상을 시사한 때문이다. 이날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3.3% 성장을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1.4/1081.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76.8원) 대비 5.1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9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847달러를, 달러·위안은 6.612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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