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청소년 ‘인성교육’ 230개교 드럼클럽 지원

입력 2017-11-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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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내면중학교 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은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누리는 ‘사람·사랑’ 나눔경영을 바탕으로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활동,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의 나눔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올해 하늘극장에서 ‘제6회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전국 예선을 통과한 10개 중학교의 ‘세로토닌 드럼클럽’학생과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10개 중학교는 드럼클럽 활동을 통한 중학생들의 성장, 발전 사례를 담은 서류 심사와 공연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타악기인 북을 두드림으로써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삼성생명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와 협약을 체결하고 범사회적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하는 하트펀드로 운영되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230개 학교가 드럼클럽을 창단했다.

창단 학교에 500만 원 상당의 모둠북과 동영상 교본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드럼클럽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연습하고 멤버십을 강화하도록 하는 드럼클럽 학생캠프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직업 세계를 소개하는 멘토데이도 개최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컨설턴트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적 덕목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넘어 상생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삼성생명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회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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