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 롯데백화점 판매시작 전 매진?…24일 '평창 롱패딩' 입고 부산·대구·대전 노려야하나

입력 2017-11-22 09:02수정 2017-11-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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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입구 앞에서 '평창 롱패딩'을 구입하기 위해 밤을 샌 시민들이 번호표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잠실점에서 판매되는 롱패딩은 1000벌이며 오는 24일 부산·대구·대전 등 10개 점포, 30일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추가 판매될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전량 매진 사태가 벌어졌던 '평창 롱패딩'이 오늘(22일)부터 판매가 재개됐으나 새벽부터 매진행렬이다.

평창 롱패딩 매진사태를 겪었던 롯데백화점측은 SNS를 통해 관련 고지를 여러차례 게시했다. 평창 롱패딩은 1인당 1개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평창 롱패딩'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과 영등포점, 평촌점, 김포공항점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판매 시작전부터 거의 매진상태다. 평창 롱패딩 판매재개 소식에 오프라인 판매 매장인 수도권 롯데백화점 앞에는 21일 밤부터 고객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22일 새벽 6시에 '평창 롱패딩 구매가 선착순으로 마감됐다. 감사하다'는 안내문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도 이날 새벽 1시 15분에 240명 대기가 마감됐으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도 이날 새벽 구매 가능한 인원이 모두 찼다.

한편 평창 롱패딩은 24일 부산본점과 광복점, 대구·대전·창원·울산·광주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동부산점,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점포별로 200~400벌씩 판매한다. 잠실점 에비뉴엘에서는 30일 한 번 더 판매할 예정이다.

'평창 롱패딩'은 거위 털을 사용한 구스다운 제품이지만, 14만9000원으로 가성비가 높은 패딩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평창 롱패딩 생산량 3만벌 중 먼저 나온 2만3000벌은 모두 팔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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