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핫딜, 연간 1조 돌파

이베이코리아 ‘핫딜’의 연간 거래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

핫딜은 매일 새로운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이는 코너로, 이베이코리아의 경우 2012년 옥션의 ‘올킬’과 2013년 G마켓의 ‘슈퍼딜’을 론칭했다.

1조 원은 슈퍼딜과 올킬에서 최근 1년간(2016년 10월~2017년 9월) 합산된 거래 금액이다. 이베이코리아 측은 서비스 론칭 이후 12개월 기준 거래액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슈퍼딜과 올킬은 매년 평균 6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모바일쇼핑 성장에도 기여도가 크다. 2012년 이베이코리아의 핫딜 모바일 비중은 10%에 머물렀지만 현재는 80%를 넘어섰다.

G마켓과 옥션의 핫딜코너는 하루에 각각 200여 개의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트렌드의 적합성과 할인율, 시의성 등을 종합해 담당 카테고리 매니저들이 직접 엄선한 상품들로 구성된다.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오픈마켓 초기에는 검색을 통한 구매가 대부분이었으나 갈수록 핫딜을 중심으로 한 직관성 구매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력과 가격경쟁력을 강화한 슈퍼딜과 올킬을 통해 좋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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