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온라인스토어, ‘평창 롱패딩’ 품귀 현상…선미-하니 입은 모습 보니 “그럴 만 하네!”

입력 2017-11-17 08:47수정 2017-11-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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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평창 롱패딩'이 평창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오늘(17일) 재입고되는 가운데, 평창 롱패딩을 입은 선미와 하니의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평창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따르면 이 상품 현재 온라인에서 매진된 상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평창 롱패딩으로 알려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상품 '구스롱다운점퍼'는 오는 2월 열릴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제작된 굿즈 패딩이다. 평창 롱패딩은 유명 연예인들이 입은 사진이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퍼지며 '가성비 좋은 패딩'으로 입소문을 일으켰다.

30만 원을 훌쩍 넘는 일반 브랜드 롱패딩에 비해 14만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것. 또한, 연예인들이 착용하는 롱패딩이라는 점도 인기에 한몫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평창 롱패팅을 입은 가수 선미와 걸그룹 EXID 하니의 투샷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화이트 롱패딩을 입은 하니가 추위에 떨고 있는 선미를 감싸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선미는 하니쪽으로 몸을 돌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평창 온라인스토어 롱패딩 불티나게 팔리겠네", "평창 롱패딩 입은 선미-하니 사진 보니 인기 많은 이유 알겠다", "가성비 갑 품절 사태 이해된다", "너도나도 평창 롱패딩"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창 롱패딩은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인 '엘롯데'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폰서로 이 제품을 독점 판매하고 있다. 평창 롱패딩은 비자 카드 또는 현금, 계좌이체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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