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엔터, 한-중관계 복원…신인걸그룹 등 中 활성화 기대↑

입력 2017-11-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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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엔터가 한국과 중국 관계 복원 기대감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에프엔씨엔터는 전일 대비 4.24% 오른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프엔씨엔터는 연결재무제표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성장한 863억 원을, 영업이익은 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18년은 더욱 기대할만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신인 걸그룹 론칭으로 아티스트 라인업이 더욱 강화되고, 한한령 이후 중단됐던 중국 비즈니스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1일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관계를 복원하고 북핵 문제 등에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한중 관계 복원 기대감에 에프엔씨엔터를 비롯한 키이스트 등 엔터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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