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3분기 실적 호조 영향으로 강세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8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8% 상승한 17만3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3% 증가한 1401억700만 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9% 늘어난 2320억8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 가격 인하가 15% 정도 추가로 이뤄지는 등, 내년부터 미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 상반기 중 램시마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약 10%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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