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컴투스 주가는 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10% 상승한 13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컴투스는 개장 초반 14만3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컴투스는 이날 개장 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6억 원, 매출액은 1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5%,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해외 매출이 1101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분기 연속 해외 매출 1000억원 돌파 기록을 세웠다.
전체 매출 중 해외시장 비중이 88%에 달하며 특히 북미와 유럽이 이중 61%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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