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소화기' 가격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입력 2017-11-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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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소화기 음성지원 과정.(출처=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

‘말하는 소화기’가 화제다.

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홍의선 소방경과 백정열 소방장이 고안한 ‘말하는 소화기’가 출시 7개월만에 2만7000여 대가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말하는 소화기는 부착된 음성장치 버튼을 누르면 ‘안전핀을 빼고 분사노즐을 불로 향하게 한 뒤 손잡이를 쥐고 뿌려주라’는 음성이 나온다.

말하는 소화기와 함께 이들이 개발한 말하는 소화전도 같은 기간 1160대가 팔렸다. 말하는 소화전은 소화전 문을 열면 분사노즐과 밸브사용법이 음성으로 나온다.

말하는 소화기는 2만5000원 선에 판매중이다.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소화기에 붙여 말하는 소화기로 만들 수 있는 음성키트(8000원)만 따로 구매할 수도 있다.

말하는 소화전은 4만 5000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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