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송커플’로 사랑받은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오늘(31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쏟아지는 관심에도 불구하고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은 많은 부분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이나 포토타임도 갖지 않을 예정입니다.
새 신부 송혜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송혜교의 웨딩드레스에도 관심이 높은데요. 그의 웨딩화보 등이 공개되지 않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더욱 사고 있죠. 송혜교의 과거 드라마 속 결혼식 장면이나 시상식장에서 선보였던 드레스 차림을 모았습니다. 순백의 미니드레스로 사랑스럽거나 여신처럼 우아한 송혜교의 모습들입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7/10/600/20171031095016_1144229_280_545.jpg)
2004년 KBS2 드라마 '풀하우스'에 출연한 송혜교의 모습입니다. 드라마 속 비와의 결혼식 장면에서 입은 송혜교의 미니 웨딩 드레스는 지금까지도 '미니 웨딩드레스의 기본'으로 불릴만큼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7/10/600/20171031095059_1144230_280_323.jpg)
2013년 SBS에서 방송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는 우아한 신부로 등장합니다.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과 송혜교의 하얀 피부와 어우러진 여성스러운 드레스는 청초한 신부의 모습이라는 찬사를 받았죠.
![](https://img.etoday.co.kr/pto_db/2017/10/600/20171031095118_1144231_280_633.jpg)
2013년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드라마 페스티벌에 참석한 송혜교입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송혜교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송혜교는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 입장때부터 관심을 끌었습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7/10/600/20171031095140_1144232_314_638.png)
송혜교는 2014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 17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참석했습니다. 하얀색 튜브탑 드레스에 긴 헤어스타일로 네티즌들은 ‘여신포스’라는 반응을 보였죠. 이날 행사에서 송혜교는 성룡, 장자크 아노 감독 등과 함께 오프닝 선언을 같이 했습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7/10/600/20171031095159_1144233_280_650.jpg)
2016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송중기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당시는 아직 두 사람이 결혼발표를 하기 이전이었습니다. 송혜교는 튜브탑 차림의 A라인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마치 신부와도 같은 모습이었는데요. 순백의 드레스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7/10/600/20171031095215_1144234_280_723.jpg)
작년 KBS연기대상에 참석한 송혜교의 레이스 드레스 모습입니다. 롱드레스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죠. 은은한 꽃무늬와 사각 네크라인으로 우아함을 더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날 송중기, 송혜교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로 공동 대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