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 주력상품] 삼성증권, 유가 박스권 흐름에 투자… 日 150만주 거래

입력 2017-10-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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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원유 선물 상장지수증권 시리즈

삼성증권은 유가 박스권 상황에서 수익을 노릴 수 있는 ‘WTI원유 선물 상장지수증권(ETN)’ 시리즈를 추천했다.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과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고 있는 WTI원유 선물 일간수익률의 2배·-2배를 추종하는 원·달러 환노출 상품이다.

올 들어 이어지는 유가의 박스권 흐름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하루 평균 150만 주를 넘는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최근 대다수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45~60달러의 박스권 흐름을 전망하고 있어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원유에 대한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이들 상품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첫 거래 이벤트와 거래금액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을 온라인으로 100만 원 이상 첫 매수하면 5000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과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의 합산 누적 매수 금액이 1억 원 이상이면 모든 고객에게 5만 원 주유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1억 원 이상 매수한 고객 중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해야 하며, 매수 금액은 삼성증권 POP HTS, 모바일 앱(mPOP), 홈페이지 등 모든 온라인 채널에서 합산된다.

삼성증권은 미국, 중국, 인도와 유망업종에 이어 원유레버리지, 에너지인프라MLP 등 원자재까지 ETN 발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삼성증권 ETN의 거래 점유율은 업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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