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대 NC’ 플레이오프 3차전 매진… 1만1000석 마산구장 꽉찼다

입력 2017-10-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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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페이스북 )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맞붙는 프로야구 2017 KBO 플레이오프(PO) 3차전 입장권 1만1000장이 매진됐다.

올 시즌 3번 째 열리는 플레이오프 경기 첫 매진 사례다. 준플레이오프로 범위를 넓히면, 지난 1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롯데 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이후 4경기 만이다.

앞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5차전과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최된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는 관중석 모두 채우지 못했다.

한편 KBO 집계에 따르면 올해 포스트시즌 9경기 총 관중은 16만7424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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