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8포인트(0.46%) 상승한 2485.00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9.55포인트(0.39%) 상승한 2483.17에 출발해 2487.71까지 상승, 장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외국인은 38억 원, 기관은 59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94억 원 순매수 중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71포인트(0.13%) 상승한 2만2871.7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24포인트(0.09%) 오른 2553.17을, 나스닥지수는 14.29포인트(0.22%) 높은 6605.80을 각각 기록했다. 3대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에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금속(2.57%), 증권(1,21%), 전기전자(1.08%) 등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반면, 운수창고(-1.20%), 운수장비(-0.90%), 전기가스업(-0.70%)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37%)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0.70%), POSCO(4.46%), 삼성물산(1.705), LG화학(1.20%), 삼성바이오로직스(1.03%) 등이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