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반도체, 52주 신고가…‘자동차용 LED 매출 기대감’

입력 2017-10-10 09: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서울반도체가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2.79% 오른 2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52주 신고가(2만5850원)을 경신하기도 했다.

자동차 헤드램프용 발광 다이오드(LED)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하는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밸류에이션 상향도 기대된다”면서 “IT업체가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전기자동차 사업에 집중하는 시점에 서울반도체 역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