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최장 10일에 이르는 올해 추석 명절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은 고속도로 휴게소 이동점포를 통해 간단한 은행업무와 신권 교환, 추석 명절봉투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은행별로 신한은행은 오는 2일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KEB하나은행 오는 2일 양일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광장에서 이동점포를 설치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2~3일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여주휴게소,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 등 두 곳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농협은행은 오는 2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망향휴게소,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하남드림휴게소에 이동점포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