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7, 내달 18~19일 美 샌프란시스코서 개최

입력 2017-09-1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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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사장, 마블 코믹스 스탠 리, 스라이브 글로벌 설립자 아리아나 허핑턴 등 기조연설자

▲삼성 캐발자 콘퍼런스 2017 초청장
삼성전자가 ‘연결된 사고(Connected Thinking)’란 주제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7'을 개최한다. 다음 달 18~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는데, 행사에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기조 연설자와 세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먼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고동진 사장은 기조연설에 나서 사용자와 개발자들에게 통합된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삼성전자의 비전도 밝힌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기,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긴밀하게 연결돼 쉽고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블 코믹스 전 편집장 스탠 리(Stan Lee)는 ‘연결된 사고’ 가 어떻게 창의력과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스라이브 글로벌(Thrive Global) 설립자이자 CEO인 아리아나 허핑턴(Arianna Huffington)은 삼성전자 미국법인 최고마케팅담당(CMO) 마크 매튜(Marc Mathieu)와 함께 공공선(Social Good) 창출을 위한 기술 사용에 대한 철학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SDC는IoT·인텔리전스·엔터프라이즈·게임&엔터테인먼트·헬스·모바일 페이먼트·보안·스마트TV· 가상현실·웨어러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술적 논의, 체험, 패널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는 개발자·디자이너·콘텐츠 제작자·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해 차세대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는 장이다. 지난 해 행사에는 4000명 이상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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