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가스안전公 사장 뇌물수수 혐의 구속

입력 2017-09-08 19:29수정 2017-09-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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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구속됐다.

8일 검찰 등에 따르면 박 사장은 과거 임원시절 유관기관으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박 사장은 또 2015년∼2016년 사원 공개 채용과정에서 부적절하게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박 사장은 감사원이 검찰에 고발한 이후인 지난 7월 말 정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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