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를 비롯한 미국 금융시장이 4일(현지시간)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다. 노동절은 미국 연방 공휴일의 하나로, 매년 9월 첫째 월요일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OMX 거래소 등이 문을 닫는다. 지난 1일 미국 증시는 4일 휴장을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면서 거래량이 평소보다 줄어들었다.
전문가들은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 이후 아시아 시장이 크게 동요하지 않는데다 4일 미국 시장이 휴장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북핵 리스크 여파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