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낫네”...동생 넬리 코다, 언니 제시카에 2타 앞서 1언더파 71타 중위권...한화클래식 첫날

입력 2017-08-31 15:54수정 2017-09-0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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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오전 10시부터 생중계

▲제시카 코다
▲넬리 코다
첫날 코다 자매의 희비가 갈렸다.

한화그룹과 스폰서 계약을 한 넬리 코다(미국)가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000만원) 첫날 경기에서 언니보다 멋진 경기를 보였다.

넬리는 31일 강원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5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단조로운 경기를 펼쳐 1언더파 71타로 마감했다.

넬리는 제시카 바로 뒷조에서 플레이했다.

10번홀부터 출발한 제시카는 전반에 2타를 줄였으나 후반들어 마지막 3개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오전조에서 80위권에 머물렀다. 춘천(강원)=안성찬 골프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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