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전형] 숙명여대, 논술시험 60%, 교과 40% 반영

입력 2017-08-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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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진 입학처장.
숙명여자대학교가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60.2%인 317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숙명여대는 고교교육 과정과 연계된 범위에서 논술시험 60%와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3개 영역 합쳐서 6등급 이내다. 탐구영역을 선택할 때는 1개 과목만 활용하도록 했다.

학생부종합위주전형은 숙명미래리더전형과 숙명과학리더전형을 따로 뽑은 전년도와 달리 두 전형을 숙명인재전형으로 통합했다. 이 전형 선발인원은 총 480명이다. 1단계는 서류심사 10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2단계는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한다. 단 법과 경영 계열은 1단계에서 2배수를 뽑는다.

글로벌인재전형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뛰어난 어학 실력을 가진 학생 총 55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심사 70%와 공인 외국어성적 30%로 모집단위별 3배수 인원을 거르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와 외국어면접 60%를 반영해 뽑는다.

예능창의인재전형은 체육교육과,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 등 총 115명을 뽑는다. 그 외 고른기회전형으로 국가보훈대상자와 기회균형선발, 사회기여 및 배려자, 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출신자·성화고졸재직자·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등이 있다. 1단계 서류심사 10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로 학생을 최종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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