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전형]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등 4년간 장학금

입력 2017-08-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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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왕 입학처장.
성신여자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의 70%인 1445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특기자·실기 전형으로 나눠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보다 모집인원을 늘렸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 644명을 포함해 총 696명을 뽑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교과우수자 485명과 정원 외 농·어촌학생과 특성과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 등 총 628명, 특기자·실기전형에서는 어학우수자 및 일반학생(실기) 등으로 정원 내 264명을 선발한다.

성신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고교유형 제한을 폐지함에 따라 특수목적고·특성화고 출신 학생들의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지원이 허용됐다. 학교장 추천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했던 지역균형 전형이 2018학년도부터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에 통합되면서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한 반면, 수험생의 서류 준비 부담은 낮췄다.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인문·자연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고교생활 충실성과 전공 관련 준비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므로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종합적·정성적으로 평가하며, 내신성적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지는 않는다.

지난해 신설된 지식서비스공과대학 내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융합보안공학과,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 바이오식품공학과, 바이오생명공학과는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에 선정된 학과로서, 2018학년도 정원 내 신입생 전원에게 4년간 수업료의 절반이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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