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패밀리데이'엔 5시30분 칼퇴근...'가족친화 경영'

입력 2017-08-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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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들이 최근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2017 피닉스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제공 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이 속해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동아 패밀리데이’로 정해 직원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권장하고 있다. 동아 패밀리데이는 오후 5시 30분 정시 퇴근 이후 가족과 함께 하는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들이 소중한 가족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한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꽃을 배달해 주는 ‘사랑이 꽃피는 Day’ 행사도 매월 진행하고 있다. 꽃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임직원은 가족의 기념일과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희망 배송 장소와 시간을 제출하면 된다.

또 매년 여름방학 기간이 되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피닉스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피닉스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동아쏘시오그룹 연구소, 동아에스티 천안공장을 방문하며 제약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자녀 교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등학교, 대학교 등 자녀 학자금을 지원해 준다. 또 임직원 주택, 생활안정 등 필요자금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저금리로 빌려주며 법정휴가인 15일보다 많은 22일의 유급휴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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