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장하나(25·비씨카드)는 우드로 프린지로 보냈다. 이정은6(21·토니모리)는 우드로 친 볼이 그린을 넘어가 러프행. 먼저 3번째 샷을 한 이정은6의 볼은 홀과 다소 먼 4.5m. 유리해진 장하나는 퍼터로 핀에 붙였다.
하지만 결과 반대로 나타났다. 먼저 이정은6의 어려운 파잡았다. 그러나 장하나의 연장 2차전으로 가는 파 퍼트는 아쉽게 홀을 우측으로 벗어나 보기였다.
이날 이정은6으 27일 강원 정선 하이원컨트리클럽(파72·65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6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쳐 이날 2타를 줄인 장하나를 연장전으로 몰고가 이겼다. 우승상금 1억6000만원.
이정은6은 이로써 올 시즌 투어 3승을 올려 김지현(28·한화)와 함께 다승자가 됐다.
2104년 이 대회 우승자 장하나는 국내 대회에서 복귀해 첫 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2위에 그쳤다. 했다.
▲장하나.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1.이정은6 -9 279타(72-72-69-66) ※연장 1차전 우승
2.장하나 -9 279타(74-69-66-70)
3.박유나 -7 281타(72-68-70-71)
3.이보미 -7 281타(67-72-70-72)
3.최유림 -7 281타(67-69-7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