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연이어 스마트시티 현장방문…신산업 육성 의지 밝혀

입력 2017-08-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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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전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드론 정책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틀 연속 스마트시티 현장을 방문해 국토교통분야 신산업 육성 의지를 피력한다.

25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현미 장관은 이날에 이어 이달 27일에도 스마트시티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에는 서울 수서역 인근 스마트시티 홍보관 '더 스마티움'을 방문해 국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김 장관은 스마트시티 센터와 연계된 112‧119 긴급 출동 서비스, 스마트주차 서비스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시티 기술 수준을 확인하고 “기술과 서비스를 도시라는 그릇에 잘 담아내 사람을 위한 기술이 구현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7일에는 인천 송도 스마트시티 센터와 포스코 그린빌딩을 방문해 도시운영 통합관리, 제로에너지 빌딩ㆍ친환경 건축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개별 분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센터에서는 방재ㆍ방범ㆍ교통 등 단절된 개별 도시정보시스템을 연계시킨 통합관리 플랫폼을 살펴본다.

포스코 그린빌딩에서는 태양광ㆍ지열ㆍ빗물재활용 등 최첨단 친환경 기술이 건축물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실제 사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김 장관은 "스마트시티ㆍ자율주행차ㆍ공간정보ㆍ드론ㆍ제로에너지 빌딩 등 신산업 분야를 통해 국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이러한 산업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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