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아이엘, 삼성 갤노트8 부품 납품 소식에 ‘↑’

입력 2017-08-25 09:47수정 2017-08-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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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엘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하 갤노트8)에 방수·방진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유아이엘은 전일 대비 250원(3.40%) 오른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아이엘은 삼성 갤노트8에 들어가는 방수·방진 관련 부자재와 유심트레이, 파워키, 볼륨키, 빅스비키 등 사이드키, 내부 고무류 부자재를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갤노트8에 방수·방진을 위한 테이프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면 글라스와 메탈사이에 고무를 끼우는 방식을 사용했지만, 갤럭시S7부터는 테이프로 부착하는 방식을 택해 방수 기능을 높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미국 뉴욕에서 갤노트8을 공개했다. 삼성은 공개 첫날 S펜의 방수 체험을 선보이는 등 수중에서도 필기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갤노트8과 S펜은 모두 IP68등급을 획득했는데, 이는 완전한 방진 및 물속에서 사용 가능한 정도를 의미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