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내달 서울시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분양한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전용 59~114㎡, 25층, 11개 동, 총 가구수 997가구 규모다. 이 중 5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도보생활권 내에 가재울초(혁신초),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고교가 위치하고,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 충암초와 특목고인 한성과학고가 위치한다. 명지대와 연세대 등 대학교도 가깝다. 홍제천, 궁동공원, 백련산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진입이 쉽다. 도심과 여의도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성산대교가 가깝다. 사업제안 단계인 경전철 서부선 명지대역이 들어서고, 월드컵 대교(공사 단계)가 완공되면 교통 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서울 서북권의 중심이자 2만여 가구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개발되는 가재울뉴타운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현재 가재울 미래로2 DMC파크뷰자이 단지 내 상가에서는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가 운영되고 있다. 웰컴라운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