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내달 6일 오전 8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개최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유리천장의 한계를 넘어서자!’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사진>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2011년 7월 최초의 여성 IMF 총재에 취임한 라가르드는 지난해 연임에 성공하며 또 하나의 발자취를 남긴 인물입니다.
이번 행사는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의 개회사와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를 시작으로 포문을 엽니다.
이어 라가르드 총재가 기조연설을 통해 여성 금융인의 높아가는 경제 참여도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힙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의 특별강연도 진행됩니다. 기조연설과 특별강연을 마친 후에 라가르드 총재와 정 장관은 함께 질의응답(Q&A)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국내외 금융인과 패널의 토론 시간도 마련합니다. 사회는 길정우 이투데이 총괄대표가 맡으며, 패널 토론에는 데이비드 린(David Lynne) 도이치은행 아시아글로벌마켓 공동 대표, 안나 마스(Anna Marrs) SC은행 아세안&남아시아 지역 CEO,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박정림 KB금융지주 부사장, 민희경 CJ 부사장 등이 참여합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명실상부한 국제적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행사 :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
◇일시 : 2017년 9월 6일(수) 8시 30분 ~ 13시 30분
◇장소 :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주최|주관 :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투데이
◇후원 : 기획재정부·여성가족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