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지석진, ‘재니‧석자’로 변신…오늘은 여성 멤버 ‘폭소’

입력 2017-08-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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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위), 지석진(출처=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뉴페이스 유재니와 석자가 떴다.

20일 SBS ‘런닝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여름 특집 3탄-귀신을 찾아줘’라는 타이틀로 유재니와 석자로 변신한 유재석‧지석진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색이 화려한 단발 가발을 착용한 지석진과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분홍 리본을 달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유재석과 해탈한 듯한 지석진의 모습이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두 사람의 여장은 ‘런닝대학교’ 커플 MT의 짝을 맞추기 위해 성사됐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남성 멤버 여섯, 여성 멤버 둘인 ‘런닝맨’의 성비를 맞추기 위해 진행한 여장 복불복에 당첨돼 각각 ‘재니’와 ‘석자’로 변신하게 됐다.

특히 4대 4 커플 선정 미션에서 런닝맨 남성 멤버들은 재니‧석자와 커플이 되는 것을 극도로 기피하며 큰 웃음을 안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런닝대학교 커플 MT’ 특집이자 납량특집으로 진행된 SBS ‘런닝맨’은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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