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소집…축구대표팀 오는 31일 이란전 첫 무대

입력 2017-08-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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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사진=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31일 이란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신태용호'는 오는 21일 오후 3시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통과를 다짐한다.

9년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은 이란전과 다음 달 5일 우즈베키스탄전 등 2경기를 통해 조 2위에 주는 본선행 티켓을 따내야 한다.

신태용 감독은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황희찬, 이동국, 김신욱, 김진수 등 해외파와 국내파 선수들로 경기 엔트리(23명)보다 세 명 많은 26명을 선발했다. 이 중 3명은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까지만 뛰게 된다.

엔트리에 포함된 23명도 11명의 주전 경쟁에서 또 한번 살아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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