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88포인트(0.12%) 상승한 2만2024.87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50포인트(0.14%) 높은 2468.11을, 나스닥지수는 12.10포인트(0.19%) 오른 6345.11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돼 증시 상승폭을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