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테인먼트가 감자 결정 소식에 따른 우려로 52주 신저가로 주저앉았다.
1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91원(20.92%) 내린 344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314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년 전의 1950원보다 6배 이하로 떨어진 셈이다.
이 시각 거래량은 전거래일의 3배가 넘는 508만 주, 거래대금은 17억5300만 원이다.
씨그널엔터테인먼크는 지난 14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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