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이엠코리아, 방산부품 양산시설 구축 이달 내 완료… 추가 2개 시설도 연내 확보

입력 2017-08-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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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및 방산기업 이엠코리아가 K-1포열 양산준비를 이달말 완료하는 것으로 하반기 양산화 작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9일 이엠코리아는 자주소총(K-1) 포열의 양산화 준비가 이달 내 마무리 되면 하반기 매출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엠코리아는 육상부문에서는 한국군의 10대 명품 무기중의 하나인 K-9 자주포의 격발기조립체, 지지대, 장전기, 크레들 조립체 및 K-10 탄약운반차의 탄통구조물, K-21 차기보병장갑차의 송탄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그 동안의 단품 생산에서 벗어나 K-21 차기보병장갑차의 공기정화기 등과 같이 부품(Sub-Ass’y)으로 사업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항공부문에서는 T-50 고등훈련기의 도어 액추에이터(Door Actuator), 랜딩기어 부품과 함께 한국형 헬기인 수리온의 랜딩기어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형전투기(KFX)개발사업과 한국형경공격형헬기(LCH) 개발사업에 주요핵심부품개발사업자로 선정돼 시제품 개발이 곧 완료될 전망이다.

KFX와 LCH 관련 부품의 양산도 연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방산부문에서 올해 37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500억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미사일 탄두 중량 확대하는 방안을 미국에 공식 요청했다는 소식에 한일단조, 솔트웍스, 스페코, 퍼스텍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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