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가 전국 자동차 관련 학과의 교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신기술을 전수하는 ‘2017 전국 교원 자동차 기술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 연수는 천안연수원에서 대학교, 기술교육원, 고등학교 등 전국 78개 자동차 관련 학과의 교원 90명을 초청해 2차수(1차:8월7~9일, 2차:8월9~11일)로 나눠 진행된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합숙교육에서는 최근 출시된 코나 등 신차에 탑재된 엔진과 주행안전기술 및 편의장치 등 신기술이 소개된다.
특히 올해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견학 프로그램을 추가해 기술 연수에 참가한 교원들에게 ‘보고 듣고 느끼는’ 자동차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국 교원 연수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주요 신기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신뢰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업과 교육기관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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