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드림시큐리티, 카카오뱅크 개설ㆍ대출 인증 건수별 매출 발생

입력 2017-08-04 14:04수정 2017-08-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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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계좌 개설, 대출을 할 때 마다 해야하는 본인 인증 서비스를 드림시큐리티가 공급 중이며 건수별로 매출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드림시큐리티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에 본인 확인 인증 솔루션을 공급 중”이라며 “계좌 개설과 대출을 받을 때 마다 본인 인증을 하는데 이 때 하는 부과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수 별로 매출이 발생한다”며 “계좌 개설이나 대출이 많이 발생할수록 매출이 커지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과거 신용평가사가 주민등록번호를 기반으로 하던 부과서비스 사업이 통신사로 넘어가면서 보안 업체들은 본인 확인 인증 사업에 뛰어 들었다.

카카오뱅크를 이용하기 위한 필수 관문인 개인정보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드림시큐리티는 삼성페이를 비롯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에도 개인정보인증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이날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3일 기준으로 카카오뱅크를 설치한 사용자가 232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앱 설치자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데 120일이 걸린데 비해 카카오뱅크의 사용자수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설치건수로 6위로 기준으로 농협,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바로 뒤까지 추격했으며 5위 하나은행이 지난 2009년부터 9년 동안 국내 모바일 뱅킹을 선도해온 결과를 1주일에 달성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콤텍시스템, 한컴시큐어, 동양네트웍스, 코나아이 등 카카오뱅크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막연한 기대감에 뭍지마식 매수는 지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실제 매출로 이어져 펀더멘탈의 변화를 확인하고 투자해도 늦지 않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드림시큐리티는 삼성페이와 카카오뱅크 이외에도 정부나 공공기관 보안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생체인증 기반 인증솔루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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