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6포인트(0.04%) 상승한 2만2026.1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41포인트(0.22%) 떨어진 2472.16을, 나스닥지수는 22.30포인트(0.35%) 내린 6340.34를 각각 기록했다.
S&P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에너지 관련주 부진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했지만 다우지수는 가까스로 상승세를 지켰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다우지수는 7거래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