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맨홀’ 첫 방 앞두고 소감…“무더위에 힘든 촬영이지만 웃으며 파이팅”

▲김재중(왼), 정혜성(출처=김재중SNS)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드라마 ‘맨홀’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다음 주 첫 방입니다. 매일 무더위에 장마에 힘든 촬영의 연속이지만 모두가 웃으며 힘내고 있습니다. 올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파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담벼락 앞에 쪼그려 앉은 김재중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재중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가득 담은 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뽐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김재중은 같은 날 배우 정혜성과 함께한 ‘맨홀’ 스틸컷을 공개하며 “대장 여자 사람 친구 진숙이”라는 글을 덧붙여 드라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재중이 출연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은 일주일 뒤 예고된 결혼을 막기 위해 타임슬립을 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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