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32포인트(0.24%) 상승한 2만2016.2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22포인트(0.05%) 오른 2477.57을, 나스닥지수는 0.29포인트(0.00%) 내린 6362.65를 각각 기록했다.
S&P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감으로 보합권에서 움직였지만 다우지수는 세계 최대 시가총액 기업인 애플이 실적 호조에 급등하면서 사상 최초로 2만2000선을 돌파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다우지수는 6거래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2만2036.10까지 치솟으면서 장중 최고치 기록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