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주 등 인증 중고차 전시장 3곳 추가 확대

입력 201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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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제주 전시장(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제주, 서울 성산, 광주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세 곳을 신규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16개의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먼저 이번에 신규 오픈 한 제주 전시장은 KCC오토에서 운영한다. 연면적 569.39㎡에 1, 2층 규모로 구성돼, 실내외 최대 3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제주도 내 최초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서 제주 지역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성산 전시장은 성산 서비스센터 6층에 위치해 있다. 성산대교로 이어지는 내부순환로 및 강변북로와 6호선 마포구청역과 인접해 고객 방문이 용이하다.

신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광주 전시장은 연면적 413.12㎡에 1층 규모로 조성돼 실내외 총 39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호남 고속도로 광산IC에 인접하게 위치해, 광주 지역 고객뿐 아니라 인근 전남 지역 고객에게도 한층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10만 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 항목의 종합 품질 검사를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엄격한 기준의 외관 및 내관 상태 점검을 비롯해 주행 성능 및 엔진 등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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