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90포인트(0.31%) 하락한 2만1513.17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63포인트(0.11%) 내린 2469.91을, 나스닥지수는 23.05포인트(0.36%) 상승한 6410.81을 각각 기록했다.
주요 기업 실적 발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5~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졌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풀이했다. 나스닥지수는 애플과 페이스북 등 IT 대장주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