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 앞장

입력 2017-07-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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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매일유업은 12일 영등포구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실에서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매일유업

유아식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는 매일유업이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유업은 최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매일유업은 기업과 가정, 공공장소 등 어느 곳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든 임산부를 배려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는 한편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국내 최초로 1975년부터 임산부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예비엄마교실’ 활동을 전개해 42년 동안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임신을 축하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1박 2일 ‘베이비문’ 행사도 1년에 2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5월에는 8번째 베이비문 행사가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숲으로의 만월여행’이라는 콘셉트의 이날 행사에는 매일유업의 임신한 직원 및 가족들과 고객 등 총 28쌍의 예비 부모가 참석했다. 서로 임신 사연에 눈시울을 붉히고, 독창적인 태명에 함께 웃으며, 뱃속 아이와 함께 느끼는 국악 선율에 감동하면서 시종일관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축하와 순산을 기원하는 1박 2일을 보냈다.

이 밖에도 유연 근무제 확대, 사내 ‘매일다양성위원회’를 통한 워킹맘 지원 및 경력단절 예방활동 등 출산 지원과 임산부 배려를 위해 노력해 왔다.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 활동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 분야는 당당히 1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5회째를 맞게 된 매일클래식 음악회,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분유 생산 및 후원활동, 국내 최초 육아 포털사이트 개설, 모유 수유 마라톤 및 국내 최초 모유 수유 앱 개발 등 임산부 및 육아 지원 활동에 앞장서 왔다.

매일유업 조성형 총괄 부사장은 “저출산 극복과 올바른 육아 환경 조성은 개인과 기업, 국가가 모두 노력할 과제”라며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일유업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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