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트리, 치매약 포함…국내 2개사 보험적용대상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07-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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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트리가 상승세다. 씨트리의 치매치료제가 엑셀론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씨트리는 전일 대비 350원(5.51%) 오른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트리는 치매치료제 '엑셀론'의 빈자리를 자사 제품인 '엑셀씨캡슐'이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엑셀론은 불법 리베이트로 행위로 인해 오는 8월 24일부터 6개월간 보험급여 정지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 엑셀론 대체 복제약(제네릭)은 총 9개다. 그러나 이 가운데 7개는 일부 용량에 대한 허가만 보유하고 있다. 엑셀론의 4가지 용량(1.5mg, 3.0mg, 4.5mg, 6.0mg)을 모두 보유한 제품은 씨트리의 '엑셀씨캡슐'과 명인제약이 만든 '리셀톤캡슐' 2개 뿐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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