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MVP를 차지한 SK와이번스의 최정 선수가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MVP에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최정 선수에게‘스팅어’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가 내놓은 야심작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주행성능이 극대화된 후륜구동 플랫폼 △5가지 드라이빙 모드와 액티브 엔진 사운드 △튼튼한 차체와 최첨단 안전 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정 선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국내외에서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인정 받고 있는 고성능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후반기에 더 좋은 활약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상급 주행성능과 다이내믹 스타일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이번 올스타전 MVP 최정 선수에게 증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 야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야구 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아차는 이 날 시구자로 나선 이승엽 선수와 그의 두 아들을 위해 차세대 만능 소형 SUV ‘스토닉’을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올스타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