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5포인트(0.10%) 상승한 2만1553.0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58포인트(0.19%) 오른 2447.83을, 나스닥지수는 13.27포인트(0.21%) 높은 6274.44를 각각 기록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날에 이어 계속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강조한 것이 증시 상승세로 이어졌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째 올랐고 다우지수는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