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이 2022년까지 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에 화재감지시스템을 구축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9분 현재 파라텍은 전일대비 160원(2.19%) 오른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022년까지 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에 화재감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과 주차장 설치 지원' 대선 공약을 이행하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파라텍은 소방설비시공 및 소방기구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지난 2월 삼성물산으로부터 376억 원 규모의 소방기계공사를 수주하는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수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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