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캠프 김세연 선거대책본부장이 21일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새 성장담론으로 ‘혁신성장’을 제시하며 창업가들이 마음 놓고 도전할 수 있는 ‘혁신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유승민캠프
바른정당 새 정책위의장 경선에 김세연(45)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1일 바른정당에 따르면 바른정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선 후보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김 의원이 단독 입후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3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무난히 정책위의장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당내에서 경제전문가·정책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 금정구에서 3선에 성공했다. 현재 바른정당의 바른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새누리당 시절에는 당내 경제민주화실천모임 대표를 지내는 등 개혁입법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