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성화인텍, 천연가스 2~3배 발주물량 대비 점검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06-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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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이 가스선박 수주 확대를 위해 신기술에 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30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동성화인텍은 전일대비 2.67%(180원) 오른 69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동성화인텍은 차기 선박 수주 물량에 대비해 새 기술을 전환하기 위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05년 GTT로부터 세계 최초로 BOR(Boil-off Rate, 일일기화율) 0.085%를 공식 인증 받은 바 있다.

LNG 운송선이 LNG를 운반하는 동안에 자연 기화되는 손실량을 의미하는 BOR가 0.005%를 저감할 경우 LNG 운송선의 수명기간 동안 약 1000만 달러의 LNG 자연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로, 최근 LNG 운송선 기술에서 가장 중요하게 인식 되는 부분이다.

동성화인텍은 진화된 기술을 다시 적용하면 BOR이 낮아져 수주 영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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