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해태제과식품 등 35개사 의무보호예수 해제

입력 2017-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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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해태제과식품·한진중공업 등 35개사 주식의 의무보호예수가 7월 중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한 주식 총 35개사 1억7687만 주가 2017년 7월 중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4402만 주(7개사), 코스닥시장 1억3285만 주(28개사)다.

이번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1억6611만 주) 대비 6.5% 증가했다. 2016년 7월(1억4642만 주)에 비해서는 20.8%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상장사는 △해태제과식품 △유니켐 △키위미디어그룹 △아비스타 △대우전자부품 △한진중공업 △제이준코스메틱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토필드 △이엘피 △큐로홀딩스 △YG엔터테인먼트 등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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